사랑하는 가족이 세상을 떠난 후 남겨진 금융자산을 확인하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여러 은행과 보험사, 증권사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곤 하죠. 하지만 금융감독원 상속인금융거래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러한 불편을 줄이고, 사망자의 금융거래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분들도 헷갈리지 않도록, 신청부터 조회, 서류 준비까지 단계별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서비스 개요
금융감독원 상속인금융거래조회 서비스는 사망자의 금융자산을 상속인이 통합 조회할 수 있는 공식 서비스입니다. 단순히 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금융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은행 예금 잔액
- 생명보험·손해보험 가입 내역
- 증권사 보유 자산 (주식, 펀드 등)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각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한 번의 신청으로 은행·보험사·증권사 정보를 모두 조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명보험협회 조회보다 범위가 넓어, 숨겨진 자산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자 접수번호를 통한 조회 절차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하면 문자로 접수번호가 발송됩니다. 이후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아래 순서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접속
- 상단 메뉴에서 ‘민원·신고’ 클릭
- 스크롤 하단의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선택
- 신청인 이름과 접수번호 입력
- 본인인증 후 결과 확인
조회 기간은 신청 후 3~7일 이내이며, 문자로 접수번호가 안내됩니다.
서비스 장점
- 한 번 신청으로 은행, 보험사, 증권사 자산 동시 조회 가능
- 사망자의 거래 내역을 몰라도 자산 파악 가능
- 소액 예금이나 보험 발견 사례 다수
- 서류를 처음부터 여러 부 준비하면 은행 방문 시 편리
- 300만원 이상일 경우 해당 은행에 별도 문의 필요
예를 들어 은행별로 소액 잔액이 발견되면, 가족관계증명서(상세)와 기본증명서(고인 기준)를 준비해 은행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은행에서 서류를 회수하니 미리 여러 부를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용 전 유의사항
- 신청 자격: 사망자의 상속인, 법정대리인
- 필요 서류: 사망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인 신분증
- 조회 소요 기간: 신청 후 3~7일 이내 문자 안내
이용 팁
- 고인의 보험 가입 여부, 은행·증권사 거래 내역을 모를 때 특히 유용
- 상속 절차를 원활하게 하고 숨겨진 자산을 찾는 데 도움
- 신청 전 서류를 충분히 준비해 여러 기관 방문 시 효율성 확보
금융감독원 상속인금융거래조회 서비스는 상속인이 사망자의 금융자산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필수 서비스입니다. 절차도 간단하고, 범위도 넓어 숨겨진 자산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상속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면, 미리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한 번에 조회하고, 이후 은행·보험사·증권사에서 순조롭게 자산을 처리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