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비자면제 신청서 작성법 온라인 공식 사이트와 꿀팁 정리

사이판(북마리아나 제도) 여행을 앞두고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입국 서류입니다. 한국 국적자라면 미국 비자(B1/B2)나 전자여행허가(ESTA)가 없어도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이판 비자면제 신청서(I-736)를 정확히 작성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최신 입국 규정을 바탕으로 신청서 작성 방법과 주의사항을 전문가의 시선에서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사이판 비자면제 신청서란 무엇인가?

사이판은 미국의 자치령이지만, 한국을 포함한 특정 국가 국민에게는 비자 없이 최대 45일까지 체류할 수 있는 ‘괌-북마리아나 제도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STA(미국 전자여행허가)가 이미 있는 분들은 이 서류가 필요 없지만, ESTA 비용($21)을 절약하고 싶거나 급하게 출국하는 여행객에게는 필수적인 서류입니다.

 

ESTA vs 비자면제 신청서(I-736) 비교

구분 ESTA (미국 전자여행허가) 비자면제 신청서 (I-736)
비용 21달러 (유료) 무료
유효 기간 2년 (다회 입국 가능) 1회성 (입국 시마다 작성)
최대 체류일 90일 45일
입국 심사 속도 전용 라인 이용으로 빠름 일반 라인 이용 (상대적 느림)

사이판 비자면제 신청서 작성방법

신청서는 기내에서 배부되는 종이 양식에 수기로 작성하거나, 미리 온라인에서 작성 후 출력해 갈 수 있습니다. 최근 입국 심사 효율화를 위해 온라인 사전 작성이 권장됩니다.

 

단계별 작성 가이드

  1. 공식 사이트 접속: 미국 관세국토보안부(CBP) 공식 I-736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개인정보 입력: 여권상의 영문 성명, 생년월일, 출생도시 등을 입력합니다. (반드시 여권 정보와 일치해야 합니다.)
  3. 여권 정보: 여권 번호, 발행일, 만료일을 정확히 기재하십시오.
  4. 질의응답(Eligibility Questions): 범죄 기록, 전염병 유무, 과거 강제 추방 이력 등에 ‘No’ 또는 ‘Yes’로 답변합니다. (대부분 ‘No’에 해당)
  5. 출력 및 서명: 온라인 입력을 완료하면 PDF 파일이 생성됩니다. 이를 인쇄한 뒤 하단에 반드시 수기로 서명해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자세한 온라인 신청 양식 및 최신 공지사항은 CBP 공식 I-736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전하는 작성 시 주의사항 (Critical Tips)

단순한 서류 같지만, 사소한 실수로 입국이 지연되거나 거절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실제 여행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Pain Points’를 기반으로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 유효기간 확인: 온라인으로 작성한 I-736 서류는 출력 후 7일 이내에만 유효합니다. 여행 출발 직전(1~2일 전)에 작성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대문자 작성: 수기(종이)로 작성할 경우, 반드시 영문 대문자로 정자로 기입하십시오. 필기체는 인식 오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ESTA 소지자 주의: ESTA 승인을 받은 분들은 I-736을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중복 제출 시 혼선이 생길 수 있으니, ESTA가 있다면 기내에서 나눠주는 서류를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 거짓 정보 작성 금지: 미국 입국 시 허위 사실 기재는 향후 미국 비자 발급 및 입국에 영구적인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2026년 사이판 입국 시 변경된 사항

현재 사이판은 디지털 입국 신고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모든 서류를 종이로 제출했으나, 이제는 북마리아나 제도 전자 입국 신고서(CNMI Digital Declaration) 작성이 병행되거나 통합되는 추세입니다. 출발 전 항공사 공지사항을 반드시 체크하여, I-736 외에 추가적인 QR 코드 생성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아이들도 개별적으로 작성해야 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가족 구성원은 개별 여권을 소지하고 있으며, 각자 1장씩의 신청서가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대신 작성하되 서명란에는 부모님의 대리 서명이 들어갑니다.

 

Q2. 호텔 주소를 상세히 써야 하나요?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PIC’라고 쓰기보다는 ‘PIC Saipan, San Antonio, Saipan’과 같이 공식 명칭과 지역명을 함께 적는 것이 입국 심사관의 추가 질문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Q3. 온라인 신청서를 출력하지 못했는데 어떡하죠?

걱정하지 마십시오. 비행기 기내에서 승무원이 종이 양식을 나누어 줍니다. 다만, 기내에서 작성하면 어둡고 좁은 좌석에서 실수할 확률이 높으므로 가급적 미리 출력해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이판 입국은 미국 본토에 비해 관대한 편이지만, 서류 미비에 대해서는 엄격합니다. 사이판 비자면제 신청서 작성은 여행의 시작입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I-736을 선택하셨다면, 유효기간(7일)을 엄수하고 모든 정보를 여권과 100% 일치시키십시오. 만약 복잡한 절차가 싫고 빠른 입국을 원한다면 유료인 ESTA를 미리 발급받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Quick Guide)

  • 신청서 명칭: I-736 (괌-북마리아나 비자면제 신청서)
  • 준비물: 여권, 항공권 정보, 숙소 주소, 필기도구(수기 시)
  • 유효기간: 온라인 출력 후 7일 이내 입국 시 사용 가능
  • 결론: 무료 입국을 원하면 I-736 작성, 빠른 입국을 원하면 ESTA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