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금융업계에서 대출상품은 매우 다양한데, 최근에는 주식/ETF 담보 대출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키움저축은행에서도 주식/ETF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예적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하였다. 이번 기사에서는 "키움저축은행 예적금담보대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출 신청 방법 및 대출 조건
대출 상품 종류
키움저축은행에서는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주식담보대출과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스탁론 두 가지 종류의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대출 신청 방법
모바일 앱을 기준으로 주식담보대출을 받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업무]-[신용/대출]-[증권담보대출] 메뉴 선택 후 대출가입 신청 및 동의서 작성
- 대출약정금액 입력
- 주식담보대출 진행 가능
제휴기관 대출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업무]-[신용/대출]-[제휴기관 대출]에서 신청 가능
- PC에서 조건을 한 번에 비교 가능
대출 조건
- 대출금액: 주식/ETF 전일 종가의 70%
- 담보유지비율: 140%
- 대출한도: 10억
- 대출신청금액: 10만 원 이상
- 대출신청 가능시간: 영업일 7시 ~ 16시 50분, 17시 ~ 23시
- 대출 이자율: 종목에 따라 다름
- 대출기간: 90일
- 만기일(미포함) 10 영업일 전부터 2회 연장 신청 가능
- 연장은 90일 단위로 가능함
- 해외주식담보대출은 불가능함
연체자 대출 가능성 및 상환 방법
연체자 대출 가능성
연체 이력이 있을 경우 대출 심사를 거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체자가 대출을 실행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연체자도 대출을 실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과 원금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 있으며, 각각 상환금액이 매월 같거나 달라진다. 대출금리가 높은 대출 상품부터 갚아야 이자를 빠르게 줄일 수 있다. 대출 상환 순서는 3금융권 > 2금융권 > 1금융권 순으로 금리가 높다. 또한 금리인하 요구권이 있다. 개인이나 기업이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다음 신용상태나 상환능력이 대출 당시보다 크게 개선될 경우 금융회사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로, 금융 소비자의 법적인 권리로 명시돼 있다.
추가 지원 정보
코로나19 피해로 손실보상금 또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자, 사업자대출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받은 자, 기타 코로나19 피해 사실을 객관적으로 증빙 가능한 자 등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채무조정대상 채무로는 대출, 신용카드, 연체금, 소득공제 등이 있다.
키움저축은행 예적금담보대출은 주식/ETF 보유자에게 매우 유용한 대출상품이다. 대출금리가 높은 대출 상품부터 갚고, 금리인하 요구권을 이용하며, 연체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자들에게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키움저축은행 예적금담보대출은 주식/ETF 보유자에게 매우 추천할 만한 대출상품이다.
- TAG
- 키움저축은행 예적금담보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