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을 안정하게 조성하고 생업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입니다. 특히, “2023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중앙정부 소상공인 대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저신용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 8000억원을 신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대출은 최대 3천만원까지 5년간(2년 거치, 3년 상환) 2.0% 고정금리로 지원됩니다. 다만, 대출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744점 이하(구 6등급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제한됩니다.
서울시 안심금리자금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고(高) 악재’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위해 1조6000억원 규모의 안심금리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자금은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평균 3.7% 고정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누구나 이 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금리는 CD금리 구간에 따라 시가 2.75%에서 1.75%의 금리를 지원합니다.
부산시 정책자금
또한, 부산시에서도 1조 8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자금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5615억 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9300억 원, 중소기업 제조특례 3000억 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전(경영) 자금 5000억 원과 육성 및 시설자금 600억 원, 창업특례자금 15억 원이 마련됩니다. 자금 지원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은 뒤 14개 시중 은행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정책자금의 종류와 지원 조건
정책자금은 직접대출과 대리대출로 나뉘어지며, 공통적으로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인 업체가 지원 대상입니다. 하지만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정책자금에는 성장기반자금, 일반경영안전자금, 특별경영안정자금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각 금융기관마다 지원금리와 자격, 지원한도, 기간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상환 방식과 추가 대출
대출 상환은 거치기간 후 상환기간 동안 대출금의 일부를 균등 분할상환하고, 나머지는 상환기간 만료 시 일시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상환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1회에 한하여 상환유예가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총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통합지원 한도를 벗어나지 않으면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에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 가이드와 대리대출 신청서류를 첨부해드렸으니,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응원합니다!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