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령 보험금, 보험사별 금액과 조회 방법 확인해보세요

보험에 가입한 모든 분들은 자신이 지닌 보험의 중요성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보험금 청구를 하지 않아 ‘미수령 보험금‘이라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수령 보험금은 무려 12조 360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거액의 보험금을 소중히 챙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수령 보험금의 개요와 확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생명보험협회 내보험찾아줌

 

미수령 보험금 개요

먼저, 미수령 보험금의 전체 규모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미수령 보험금의 총액은 12조 3600억 원이며, 이 중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에서 발생한 금액은 각각 11조 8226억 원과 5347억 원입니다. 미수령 보험금은 일정 기간 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험금 청구권은 3년, 보험료 청구권은 2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이를 잊지 말고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보험사별 미수령 보험금 현황

각 보험사별로 미수령 보험금의 현황을 살펴보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각각 상당한 금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2조 649억 원, 흥국생명이 1조 8302억 원, 한화생명이 1조 7137억 원 등으로 높은 금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사에서는 삼성화재가 901억 원, DB손해보험이 806억 원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보험사별 미수령 보험금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여줍니다.

 

 

보험사별 미수령 보험금 현황

보험사명

미수령 보험금 (억 원)

건수 (건)

삼성생명

20,649

흥국생명

18,302

한화생명

17,137

동양생명

16,938

신한라이프생명

12,462

삼성화재

901

DB손해보험

806

롯데손해보험

664

농협손해보험

636

KB손해보험

615

 

 

또한, 중도보험금도 무시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 생명보험의 중도보험금은 8조 8915억 원, 손해보험의 중도보험금은 414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수령 보험금들을 제때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미수령 보험금 조회 방법

이제 미수령 보험금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웹사이트를 통해 조회하는 것입니다. 네이버에서 “내 보험 찾아줌”을 검색하고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세요.

 

 

조회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인 인증: 이름, 휴대폰 번호, 주민번호, 이메일 등을 입력하여 인증합니다.
  2. 통신사 선택: 패스 인증 또는 문자 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을 완료합니다.
  3. 결과 확인: 본인의 보험 가입 내역과 미청구 보험금 조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쉽게 미수령 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으니, 시간이 날 때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미수령 보험금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12조 3600억 원에 달하는 미수령 보험금은 정말 큰 금액입니다. 하지만 이를 제때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본인의 보험 가입 내역을 확인하고 미수령 보험금을 수령하여 소중한 자산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보험금이 소중한 만큼, 꼭 확인해보세요!

 

 

생명보험협회 내보험찾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