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는 건설근로자들에게 출퇴근 기록을 전산화하고, 임금 체불 및 퇴직공제금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전자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단순한 출퇴근 기록 관리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도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의 다양한 기능과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로 전자카드란?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는 건설근로자들이 자신의 근로 내역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출퇴근 기록 관리, 퇴직공제금 적립, 임금 지급, 경력 관리, 안전 관리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건설현장의 인력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이 카드는 정부의 건설근로자 전용 복지사업 신청 시에도 필요합니다. 카드의 명칭은 오는 12월부터 “건설올패스”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 카드는 외국인과 신용불량자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비대면 및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비대면 신청은 건설근로자 하나로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고, 방문 신청은 하나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가능합니다.
카드 신청 방법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내국인의 경우 신분증과 기초안전 보건교육 이수증이 필요하며, 외국인은 외국인 등록증과 기초안전 보건교육 이수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만약 중국인이라면 세금 납세자 식별번호가 포함된 신분증도 추가로 필요합니다.
비대면 신청은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1.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카드 신청을 선택합니다(카드만 신청할 수도 있고, 계좌와 함께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3.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4. 카드에 교통 기능을 선택합니다. 5.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6.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합니다. 7. 핸드폰 번호를 입력합니다. 8. 약관에 동의합니다. 9.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10. 직장 정보를 입력한 후 카드 신청을 완료합니다.
방문 신청은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하나은행의 경우 신분증과 기초안전 보건교육 이수증을 준비하여 영업점에 방문하면 통장 개설 및 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우체국에서도 동일하게 신분증과 이수증을 준비하여 금융업무가 가능한 우체국에서 카드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시백 및 혜택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는 다양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의료기관, 통신료, 음식점, 편의점, 숙박 업종에서 각각 5%에서 3%까지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의료기관에서의 캐시백은 2만원 이상의 이용금액에 대해 제공되며, 통신료는 월 1회 적용됩니다. 음식점의 경우 건당 3만원 이상의 이용금액에 대해 캐시백이 제공됩니다.
또한, VISA 컨택리스 결제 기능이 있어 카드 단말기에 삽입하지 않고도 결제가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 서류 및 발급 시간
아래 표는 카드 발급에 필요한 서류와 영업시간을 정리한 것입니다.
카드 발급에 필요한 서류 및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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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필요 서류 |
영업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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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
신분증, 기초안전 보건교육 이수증 |
하나은행: 평일 09:00~16:00 우체국: 평일 09:00~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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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
외국인 등록증, 기초안전 보건교육 이수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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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소요 시간: 약 20~30분 |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는 건설근로자들에게 필수적인 카드로, 출퇴근 기록 관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카드 발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하나은행이나 우체국에 방문하시어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카드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근로 기록을 관리하세요!
